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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단편적인 장면이지만 매표소에서 비교적 젊은 사람들은 <신세계>를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7번방의 기적>을 선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애초에 <신세계>를 볼 목적으로 극장에 간 것이었으므로 당연히 신세계를 선택했다.  

 평일 낮 1시 30분. 극장에서 신세계를 보는 사람은 나를 포함해 채 10명이 되지 않았다. 영화가 시작되자 의자에 푹 파묻힌 채 나는 관람을 시작했다. 영화는 나름대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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