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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믹스커피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룻동안 마시는 믹스커피는 겨우 한 잔.

한동안 마시지 않다가 최근에 다시 습관처럼 마시고 있다.

믹스커피를 마시면 왠지 죄악을 저지르는 것 같다. 물론 기분탓이겠지만. 아니면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에 의한 강박.  


아이폰5S에 대한 구매욕을 간신히 누르고 있다.

25일(아이폰 발매일)에는 출근전 프리스비에 가서 언락폰을 살까도 생각했다.

그러다 올레 스퀘어에서 실물을 보고 왔는데 오히려 구매욕이 조금 사그러들었다.

5S는 5와 비슷한 느낌이라 차라리 5 중고 64기가를 사는 것이 경제적일 지도 모른다. 물론 카메라의 슬로모션 기능과 터치 아이디는 탐난다. 

5C에 대한 구매욕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 남들은 예쁘다는데 나는 그냥 검은색 5에 컬러풀한 케이스를 끼워 놓은듯한 인상을 받았다. 기능도 5랑 동일하면서 무게는 더 나가고. 값은 또 말해 무엇하랴. 


<그래비티>와 <화이>를 조조로 봤다. <배우는 배우다>도 약간 마음 속에 두고 있는 상태. 

생각해 보니 <그래비티>는 인생 최초로 본 3D영화였다.이런 영화는 꼭 3D 이상으로 봐야한다. 영화가 시작되고 초반 십 여분이 몰입감은 최고다. 마지막 장면도 인상적이다.  

 

드라마는 <빠스껫볼>, <응답하라 1994>, <루비반지>, <감자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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