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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는....

 잘 들여다 보면 <감자별>은 슬픈 시트콤이다. 예전에 <생초리>도 결말을 놓고 다시 복기해 보면 굉장히 슬픈 내용이었다.  





 오늘의 간식. 보시는 봐야 같이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끼워져 있는 형국이다. 맛 또한 예상 가능한 바로 그맛. 일단 비주얼에 높은 점 수를 주고 싶다. 




 이천년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 나는 젊음을 탕진해 버리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나름대로 알찬 시간들을 보낸 것 같다. 동영상도 만들어 봤고, 팟캐스트도 제작해 봤고, 블로그도 쏠쏠하게 운영했었다. 오히려 지금이 동물처럼 먹고 자고 일하고 하는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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